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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eces of Trip/국내여행

<양양 낙산비치호텔> 스탠다드 더블룸 / 강원도 낙산 마운틴뷰 숲뷰 호텔 <낙산 오션뷰 회센터 : 효주네 머구리 횟집>

by 롱레코즈 2021. 7. 18.

안녕하세요, 롱레코즈입니다.
오늘은 1박2일로 다녀 온 양양 낙산비치호텔
스탠다드 더블룸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스탠다드 더블룸 평일 1박 가격은
110,000원

저는 버스를 이용해서
서울 경부 고속버스 터미널 > 양양 시외버스터미널
까지는 고속버스를 이용했고,

> 낙산까지는 9, 9-1 마을버스를 이용했어요.

양양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내린 뒤,
터미널 밖으로 나와,


우측에 보이는 롯데리아 앞 버스정류장에서
9, 9-1 등 낙산 가는 마을버스를 타시면됩니다.

낙산비치호텔은 도착하는 순서대로
번호표를 뽑고 그 순서대로 객실이
배정되기 때문에 혹시 몰라 일찍 도착했어요,
원래 체크인 시간은 3시!
11시 30분쯤 번호표를 뽑으니 10번째였습니다.

번호표 뽑고,


1층 로비에서 아점으로
에그 샌드위치와 사과쥬스를 마시면서
기다렸어요!


드디어 체크인~~
저희는 318호에 배정되었습니다.


화장실 깔끔하게 정돈되어있구요


어매니티는 바디워시 / 바디로션 / 샴푸 / 컨디셔너


칫솔 / 치약 / 샤워캡 / 면봉 / 화장솜 / 비누
수건도 넉넉히 있었습니다.


처음에 슬리퍼를 못찾아 헤맸는데
화장실 미닫이 문을 닫으면
좌측에 옷장이 있구, 샤워가운과 슬리퍼가
있습니다!


기대했던 바로 그 숲뷰!
다행히도 해가 쨍쨍해서 푸르고 예쁜
숲뷰를 볼 수 있었어요

낮에는 통유리라 그런지 좀 더워서
커튼을 치고 있었어요ㅠㅠ

다음날 아침에서야 사진을 맘껏
찍을 수 있었습니다!!


침대도 생각보다 편하고
여름 침구라 이불도 시원해서
잠을 푹 잘 잤어요 :)


티비로 드라마 보다가 잠들기..


다음날 아침에 숲뷰를 배경으로
사진도 몇 장 찍어주고 마무리!


양양 해수욕장 옆으로,
낙산 어촌계 회센터가 있어요!

안쪽으로 쭉쭉 들어가시면
바다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횟집들이 쭉 나오는데,
저는 그 중에 맨 처음에 있는
효주네 머구리 횟집을 택했어요!


서비스로 주신 해삼..ㅎ
제 취향은 아니였구여


저희는 광어, 우럭으로 5만원어치
맞춰서 해달라고 했어요

술은 소주맥주 구분없이 한 병에 4천원
총 3병해서 12000원

총 62000원에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동해에서 회 이정도면 괜찮게 먹은거 같네요..ㅎ
덤탱 씌일까봐 블로그 5개는 정독하고 갔는데 헤헤


바다뷰 짱이죠 ㅠㅠ 술맛나는 뷰
이 날 비올거라해서 걱정했는데
완전 적당한 햇빛 적당한 바람
모든게 완벽했어요.

회도 완전 부드럽고 고소해요
자연산 활어래요 ㅋㅋㅋ


식당 아주머니께 매운탕을 주문하면
다른 매운탕 전문가게에서 전화를해서
따로 주문을 해주시더라구요.

매운탕 만원, 공깃밥 하나에 천원씩
총 12000원
현금/카드 둘다되는데
매운탕 갖다주신 아저씨한테
드리면돼요!!

매운탕 완전 대 존맛
밥이 후루룩 들어가는 맛
꼭 시켜먹으세요!!


성수기를 막 앞둔 평일에 가서
사람도 적고 한적해서 편히 잘 쉬다 왔네요 :)

휴가철로 강원도 코로나가 심해지고 있던데
혹여 방문하시는 분들 방역수칙 잘 지켜주시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래요!!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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