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부산여행 1일차 : 서면 부전역 전리단길 카페 <로우앤스윗 raw&sweet>

호텔에 짐을 놓고 가벼운 차림으로
서면으로 향했습니다!

[카카오맵] 로우앤스윗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37번길 26 (전포동) http://kko.to/_Y-VFXUYM

로우앤스윗

월요일 휴무
화~일 11:30~21:00

최근 부암동에 파리 부츠카페를 옮겨놓은듯한
서울버전의 부츠카페가 생겼다고해서 가봤는데
생각보다 허접해서 실망했거든요..ㅋㅋㅋ
너무 다르고 그냥 엽서만 덕지덕지

오히려 부산 로우앤스윗이 진짜
부츠카페랑 흡사한 무드였어요!!
그 분위기 하나 보고 찾아간 로우앤스윗

내부 선반위에 러프하게 올려놓은
식기와 소품들 귀여운 초록이들,
베이스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인테리어가 너무 취저였어요 ㅠㅠ🤎🤎

로우앤스윗 메뉴판,
피콜로(플랫화이트)가 가장 유명해서
이거 한 잔과 라떼 따뜻한거,
초코칩 쿠키는 다 떨어졌다고 하셔서
피넛쿠키 하나 골랐습니다!

컵도 감성 넘치죠? 피콜로가 컵이 더 예쁜거 같아요
ㅎㅎㅎ커피맛은 조금 더 진하구요!
피넛쿠키도 달달하면서 부드럽고 적당히
땅콩맛이 나서 커피랑 잘 어울렸습니다!

이런 자연스러운 곡선을 뽐내는 화분들이
이 곳의 분위기를 더 풍성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날씨가 많이 풀려서 테라스에 앉아도
춥지않고 행복하더라구요☺️

카페 내부에도 좌석은 충분히 있으니
앉고 싶은 곳에 앉으시면 될 것 같아요!

부산에서 제일 만족스러웠던 카페
로우앤스윗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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